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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3일 금요일

태양열 전지의 원리와 우주 탐사의 정치학

풍력, 태양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좋은글 소개한다.  딴지일보의 연재 기사다.  일독을 권한다.


태양열 전지의 원리에 대한 개관과 기술적 추이까지 잘 다루어 주었다.

흥미로운 것은 김종배의 시사통 우주통에서 이명현 박사는 우주개발의 부산물로 일회용 귀저기, 특수소재옷감, 전자렌지 등을 들었지만...

이 글에 따른 태양열전지도 위성의 에너지원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네.

이명현 박사가 진행하는 우주통, 요즘 흥미롭게 듣고 있다.  아래 팟캐스트에서 달착륙에 대한 음모론은 모두 허위라고 한다.  실제로 달에 착륙한게 맞단다.

>>> 김종배의 시사통- 우주통: 달의 정치학과 음모론

문제는 달에 갔던 이유가 정치적인 이유였기 때문이란다.  소련과의 우주 탐사 경쟁.  이것만이 동력이었다 한다.

아폴로 13호가 달착륙을 하는데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있어 NASA 관제탑에서는 그냥 철수할 것을 권했다 한다.  그런데 위험을 무릅쓰고 달착륙에 성공한 것이라고... 그러나 NASA 수뇌부는 그 달착륙 성공을 못마땅했다고 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아슬아슬하게 실패하는 것.

달착륙에 성공하자 마자, 미국 정부는 NAS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미 달에 깃발을 꽂고 자존심을 챙겼으니 굳이 달 탐사에 돈을 쓸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 우주 개발 투자 퇴조의 원인이 되었다니 아이러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