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용 작가의 <내 파란 세이버>가 참 인상적이었다. 이 작품에서 세이버는 Sabre 즉 <검>을 의미한다. 그런데 잘 쓰지 않는 단어라 약간 변형하여 Blue Saver라고 블로그 이름을 정했다. 도메인 이름도 bluesaver.blogspot.com 으로 나쁘지 않다.그런데 알고 보니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라인업을 <블루 세이버>라고 하더군. 뭐 어쩔 수 없지.
나는 출퇴근하면서 운동하면서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다.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서 듣기 때문에 어떤 때는 머리가 터질 정도로 꽉 차게 된다. 이럴 때는 배설을 해야 시원해진다.
이 블로그는 머리에 꽉찬 생각들을 배설하는 곳이고, 내가 들은 팟캐스트 중에서 특별히 기록해두고 소개하는 글들을 중심으로 채울 것이다.
당분간은 주로 영어에 대한 내용을 쓸 것이다. 한창 영어 공부 중이다. 팟캐스트 중에서 All Ears English 그리고 미드를 보면서 외워둘만한 표현들을 담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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