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2년전 쯤에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왔다. 오래되고 낡은 집이라 어쩔 수 없이 큰 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아랫집에 가 죄송했다고 인사를 하니, 뭐 짜증을 좀 내더라.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인테리어 공사할 때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항의도 좀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랫집 아줌마 좀 예민한 것 같더라. 울 아들이 조용히 걷는 편인데, 아들 친구가 놀러와서 조금만 발소리나면 5분도 안되어 바로 인터폰이 울렸다. 조용히 해달라고...
마누라도 나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서로 먹을것도 생기면 나누고 인사도 하는 사이인데, 조금만 뛰어도 바로 인터폰으로 연락이 오니...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내 파란 세이버
Only the truth can put the past to rest - Nelson Mandela
2015년 7월 7일 화요일
2015년 2월 2일 월요일
명왕성이 행성에서 탈락한 사연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영유아 보육비 지원,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태양열 전지의 원리와 우주 탐사의 정치학
풍력, 태양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좋은글 소개한다. 딴지일보의 연재 기사다. 일독을 권한다.
태양열 전지의 원리에 대한 개관과 기술적 추이까지 잘 다루어 주었다.
흥미로운 것은 김종배의 시사통 우주통에서 이명현 박사는 우주개발의 부산물로 일회용 귀저기, 특수소재옷감, 전자렌지 등을 들었지만...
태양열 전지의 원리에 대한 개관과 기술적 추이까지 잘 다루어 주었다.
흥미로운 것은 김종배의 시사통 우주통에서 이명현 박사는 우주개발의 부산물로 일회용 귀저기, 특수소재옷감, 전자렌지 등을 들었지만...
연말정산: 문제는 계산 착오와 형평성이다
>>> 오마이뉴스 - 누가 연말정산에 돌을 던지나
정확한 지적이다.
나도 아직 연말정산 안 뽑아 봐서 너그러운지 모르겠으나 취지는 이 기사의 주장이 맞다.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를 해야 한다.
정부가 잘못한 것은 이렇게 과세 방법이 바뀌면 충격이 오기 때문에 그것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경사로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다. 제대로 시뮬레이션 안해보고 고민도 안해봤다는 거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법인세 늘리고 가계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갔어야 한다는 거다.
정확한 지적이다.
나도 아직 연말정산 안 뽑아 봐서 너그러운지 모르겠으나 취지는 이 기사의 주장이 맞다.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를 해야 한다.
정부가 잘못한 것은 이렇게 과세 방법이 바뀌면 충격이 오기 때문에 그것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경사로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다. 제대로 시뮬레이션 안해보고 고민도 안해봤다는 거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법인세 늘리고 가계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갔어야 한다는 거다.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문지방의 나비효과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아이들의 경쟁 상대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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